이 채널을 알고 부터 제 기도목록에 넣고 기도하고 있어요. 오늘 책에서 본 시인데, 보시면 힘이 날것 같아서. 나눠봐요. 그대 앞에 봄이 있다. 김종해우리 살아가는 일 속에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이어디 한두 번이랴.그런 날은 조용히 닻을 내리고오늘 일을 잠시라도낮은 곳에 묻어두어야 한다.우리 사랑하는 일 또한 그 같아서파도치는 날 바람 부는 날은높은 파도를 타지 않고낮게 낮게 밀물져야 한다.사랑하는 이여상처받지 않은 사랑이 어디 있으랴추운 겨울 다 지내고꽃 필 차례가 바로 그대 앞에 있다.
@user-qj2se9wz4c님의 댓글(좋아요 228개)
필승쥬 우리 모두 당신을 사랑합니다
@user-kt6kd5lu8k님의 댓글(좋아요 155개)
맘의 근육은 줄어들지 않을꺼죠? 잘 이겨내시리라 믿을께요.
@melbournelondonseattle님의 댓글(좋아요 80개)
승주씨는 어쩜 매번 이렇게 말도 따뜻하게 할까요. 오늘 편지랑 엔딩크레딧이 인상 깊네요. 승주씨의 용기를 담은 소중한 하루들 잘 봤어요. 아부지와 소소한 수다가 주제가 너무 귀엽네요ㅎㅎㅎ 서울은 아닌데 제 고향도 잡채밥에 짜장이 안나와요. 대신 잡채 간이 좀 짭짤한 것같습니다. 더불어 오늘 아래지역에는 잡채밥에 짜장나온다는 정보 알고갑니다ㅋㅋㅋ승주씨~ 승주씨가 낮잠을 길게자야하는 토끼니까 저는 토끼가 깨고 싶지 않을만큼 행복한 꿈을 오래 오래 꾸도록 기도할게요. 그렇게 푹 자고 일어나서 우리 같이 거북이 축하해줍시다!승주씨가 바라는 것 보다 더 좋은 일이 하루 빨리 있길!
같은 병을 가지고 있어서 항상 마음이 많이 가는 승쥬님 영상. 답을 알 수 없는 원망스런 병의 치료제가 기적적으로 나와 우리가 평범한 일상을 다시 살아갈 수 있길 매일 소원해요🩵
@user-wq8ur2dk5r님의 댓글(좋아요 180개)
정신은 그대로인데, 몸만 아프니 참... 말씀 안들어도 고통이 크시겠습니다...어쩌면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달하는 지금 시대... AI를 활용한 치료제가 나올 수 있지 않을까요?꼭 나오기를 바래봅니다!인생에 갑자기 아픔이 찾아온 것처럼, 언제 갑자기 행운이 찾아올지 모릅니다.어려움 속에서 항상 할 일을 찾고, 열심히 살아가시는 승쥬님 항상 존경하고 응원합니다!